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는 22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주시선수단에게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주시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230명이 출전 한다.
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전주시의 자랑으로 스포츠 잠재력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전주시체육회는 이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도록 작게나마 지원하기 위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주시체육회 회장은 "선수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력과 정신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우리 전주시의 자랑스러운 대표로서 좋은 경험을 쌓고, 모든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전주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임을 믿는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또 "우수한 성적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 짓는 것이 최우선이다"면서"앞으로 전주시체육회는 전주시의 장기적인 체육발전에 대해 전주시 체육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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