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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AI 맞춤형 방역관리(전략지도) 방안 발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2023,2024년 AI 맞춤형 방역관리(전략지도) 방안을 1차 각 시·도 서류평가 후,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AI 방역 워크숍 – 민관 합동 AI 방역 결의 대회에서 최종 전국 9개 시군의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특히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긴급방역대책 구축 등 가축방역체계가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방역관리를 위한 소독자원 관리에서 많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농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생산자단체 등 방역주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했기에 수상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AI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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