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체결
군산제일신협,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 체결
  • 이용원
  • 승인 2024.05.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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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10일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과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 및 ‘1회기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길 이사장, 군산YMCA 소성호 이사장, 김보경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톨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신협, 아동복지시설과 본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군산제일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인문학기행(군산철길마을 탐방 등), 소비자 정보의 이해 및 과장 광고 구분하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길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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