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는 지난 8일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염규문)와 함께 ‘만경강-전주천 일대 하천 정비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전 전북본부 직원들은 한전 전북본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인 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 훈련생들과 짝을 이뤄 시민들이 자주 방문해 운동하고 여가를 즐기는 하천 주변을 플로깅하며 정리했다.
연원섭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공동캠페인을 추진할 것이고, 또한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ESG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전북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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