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협동조합 키움, 하가오투 아이들 전주동물원으로 초대해 각종 체험 등 진행
전주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해영)는 이용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일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주동물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이날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돌며 동물의 생태설명 및 전주동물원만의 특별한 야생동물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새롭게 문을 연 드림랜드에서 각종 놀이 기구를 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하가오투 돌봄센터 운영법인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대표 노선덕)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어린이날 동물원 나들이에서 김해영 센터장은“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사회가 행복한 사회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린이날 하루가 아닌 1년 365일 내내 아이들에게 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영 센터장은 또 "이번에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예술누림사업에 연극과, 국악분야 2개 사업에 선정되어 아동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쉼과 놀이, 그리고 학습공간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돌봄 센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사회적협동조합 키움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 방과 후 돌봄 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 돌봄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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