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예담채 샐러드" 첫 출시
전북농협,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예담채 샐러드" 첫 출시
  • 이용원
  • 승인 2024.04.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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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은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예담채 샐러드를 첫 출시했다. 

건강·간편식 트렌드 확산에 따른 샐러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북 관내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들의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예담채 샐러드는 도내 우수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안정적인 원물 공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경재배방식을 활용해 채소 원물의 신선도를 한층 높여준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을 획득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 내 샐러드 가공라인에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은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 조직화를 통해 전북 관내 생산자조직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수출, 온라인 등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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