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형 "정치 무능에 국민이 힘들다"
방수형 "정치 무능에 국민이 힘들다"
  • 고병권
  • 승인 2024.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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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형 전주갑 무소속 후보 "부패하고 무능한 지역 정치권에 회초리도 들어야"
방수형 전주갑 무소속 후보
방수형 전주갑 무소속 후보

방수형 전주시갑 후보(무소속)는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다보니 국민의 삶이 힘들어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방 후보는 지난 1일 열린 후보자 연설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다가오는 총선에서 우리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더불어 부패하고 무능한 지역 정치권에 대한 회초리도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 이후 모든 것이 후퇴하고 있다. 검찰공화국으로 인해 민주화가 후퇴했고, 불공정한 경제정책 탓에 서민 경제는 벼랑 끝 사선으로 내몰린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구는는 "지금 시급한 건 간신히 숨만 붙어 있는 서민 경제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후보는 평화동 일대에 국가산단을 설립하겠고 하지만 국가산단을 설립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일들과 수많은 갈등의 과정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다"며 "차라리 팔복동의 1차와 2차 산단은 각각 60년대와 80년대에 시작된 곳으로 오히려 이런 오래된 산단을 미래산업에 맞게 리뉴얼하는 일이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방 후보는 이날 전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국내 유일의 AI연수원 건립 추진을 약속하기도 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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