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농촌진흥청과 간담회 개최
전북농협,농촌진흥청과 간담회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3.12.08 2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라북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전북농협의 산지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지난 7일 농촌진흥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농산물 수출, 로컬푸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등의 주요 협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농산물 수출 분야는 품목별 생산단계의 고품질화를 통한 프리미엄화, 전북지역 수출 유망품목 육성 등을 통해 생산부터 시범수출까지 공동 협업사업 추진을, 로컬푸드 분야는 로컬푸드 직매장 제품구성 및 이용자 분석을 통한 차별화 전략 개발, 로컬푸드 특화 밀키트 개발 등의 협업으로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를, APC 분야는 맞춤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농식품부 APC 지원시스템 데이터 분석모델 실증 등 다양한 방면에서 2024년 협업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고 향후 실무자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결과를 창출해낼 수 있는 협의체로서의 역할 수행으로 전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북농협 차원에서도 농촌진흥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