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지난 1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함께 '2023년 전북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과 공유 및 성장 촉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여해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을 표창하고 기업들의 사기를 도모했다.
또한, 발전협의회와 전북 지역 3개 대학교(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전주대학교)가 주축이 된 전북청년벤처육성프로젝트 선포식과 발전협의회·전북TP·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협업한 지역혁신리딩기업 육성 협약식도 이날 함께 이뤄졌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전북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벤처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중기부에서도 지역벤처투자 촉진과 지역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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