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최신 지견 공유 심뇌재활 심포지엄 내달 개최
원광대병원, 최신 지견 공유 심뇌재활 심포지엄 내달 개최
  • 소재완
  • 승인 2023.1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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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봇(하지로봇)을 이용한 심뇌재활 환자의 재활 치료 모습/사진=원광대병원
보행로봇(하지로봇)을 이용한 심뇌재활 환자의 재활 치료 모습/사진=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심뇌재활센터는 내달 1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재활의학과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재활의학회 호남ㆍ제주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해 서울아산병원 전재용 교수의 ‘림프부종 평가의 최신지견: 동적 ICG 림프관조영술’이라는 내용 강의로 막이 오른다.

원광대병원 이은선 교수의 ‘원광대학교병원의 뇌졸중 재활’이라는 주제 강의까지 총 6편의 내용 깊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권역 내 의료인의 심뇌혈관질환 치료 관련 최신 지견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내 석학들의 초빙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료 및 치료, 재활치료 향상 등 효과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희 원광대병원 심뇌재활센터장은 “이번 심뇌재활 심포지엄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임과 동시에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희 센터장은 이어 “앞으로도 매년 진행되는 심포지엄을 개최해 환자의 맞춤형 재활치료 제공과 후유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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