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대 ‘시스템 증설’
익산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확대 ‘시스템 증설’
  • 소재완
  • 승인 2023.1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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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유스호스텔 등 20곳 50회선 공공와이파이 올해 안 구축 마무리…지역 총 360회선 운영, 가계통신비 부담 해소 및 고품질 통신서비스 편의 제공 기대
지역 공공와이파이를 360회선으로 늘리는 인프라 확대에 나서는 익산시 안내문
지역 공공와이파이를 360회선으로 늘리는 인프라 확대에 나서는 익산시 안내문

익산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확대한다.

익산시는 익산유스호스텔 등 20개소에 대한 신규 공공와이파이 50회선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인터넷 무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신규 50회선 구축으로 기존 공공시설 115곳 146회선과 익산시 전체 시내버스 164대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까지 모두 360회선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개인 휴대전화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 식별자(SSID)를 확인 접속해 고품질 기가급(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도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과 협약을 통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 중인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대한 공공와이파이 지역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 해소와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 등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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