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 간담회 개최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 간담회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3.11.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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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장승초 등 교육거버넌스 주요 의제 현장 방문
전북교육청은 6일 진안 장승초, 진안교육지원청, 부귀초 농촌유학거점시설 예정지 등에서 ‘2023.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전북교육청제공
전북교육청은 6일 진안 장승초, 진안교육지원청, 부귀초 농촌유학거점시설 예정지 등에서 ‘2023.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전북교육청제공

전북교육청은 6일 진안 장승초, 진안교육지원청, 부귀초 농촌유학거점시설 예정지 등에서 ‘2023.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위원들이 거버넌스 추진 의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거버넌스 위원회 각 분과별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거버넌스 위원들은 어울림학교, 농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유학 등 거버넌스 주요 의제와 관련한 현장을 찾았다.

먼저 진안 장승초에서 교직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그동안 학교의 노력과 활동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장승초에서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교직원들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농촌유학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 듣고, 농촌유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은 지난 10월 5~6일 ‘진안고원 농촌유학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농촌유학 예비협력학교인 부귀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주거시설과 커뮤니티 공간’ 예정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 등을 살펴봤다. 

전북교육거버넌스 박승문위원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는 전라북도의 미래가 달린 교육현장을 찾아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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