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생활복지과는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아동생활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였으며, 생활복지과 직원들은 생활시설을 살펴보며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은숙 생활복지과장은 "소외계층아동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은 우리나라가 일류국가로의 발돋움을 위한 성장동력이기에 민관이 협력하여 돌보고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는 지역내 16개 동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추진하고 있으며, 훈훈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독지가와 기부단체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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