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노인복지관, 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 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주형
  • 승인 2023.09.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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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전주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암노인복지관은 18일 열린 2023 노인일자리 주간 국민참여 행사 기념식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암노인복지관은 2005년부터 현재(2023년)까지 19년간 5,500여명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ESG향상·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으로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체계 강화 및 환경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일자리 활동으로 전주시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 내에서 관광객 대상 사진촬영 및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한옥마을 포도대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어르신 가정방문 활동을 보조하는 행복서포터즈가 있다.

최재훈 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위해 노력하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2,0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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