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매력적인 한국과의 첫 만남
전주대학교는 ‘2023년 하반기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EPIK 사업은 원어민 교수 인력을 확보하고 역량 향상을 지원, 초.중등 영어 공교육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원어민영어 보조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2023년 EPIK 사전연수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한국 학생과 학교 환경 등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이해와 교사의 역할 인식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한 한국 영어교육 과정의 이해 및 교수법 신장,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EPIK Duties, 영어교수법 강의, 원데이 클래스(태권도, 미니올림픽, 한국민요, K-POP댄스, 캘리그라피, K-공예, 한국민속춤, K-Food), Field Trip(한지공예/전주한옥마을), 수업 시연, 클래스미팅 등을 했다.
박진배 전주대 “EPIK 연수에서 배웠던 교수법을 기초로 한국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더 해 더욱 성장할 EPIK 교사들이 기대되며 앞날을 응원합니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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