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과 금지면은 21일 김제평야로 유명한 김제시를 방문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두 개 면 행정복지센터는 도민체전 자매결연으로 함께한 인연에 따라 김제시 체육회와 김제시청 민원과를 방문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기간 동안 남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남원에 고향을 둔 김제 시민들이 남원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대강‧금지면장은 “남원시에서 국내 최초로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김제시도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월드 드론레이싱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남원 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40여 개 국가가 참여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함께 글로벌 드론 산업박람회, 드론공연 페스티벌 등으로 진행된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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