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예실)는 25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견훤왕궁로 일원에서 여름철 호우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인후2동 통장 38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1일 1회 관내 순찰과 평소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 취약지를 선정해 곳곳에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우수받이에 쌓인 이물질과 잡초를 제거했다.
임예실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깔끔한 인후2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단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특히 대청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청소하기로 입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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