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덕진경찰과 챗봇(챗GPT)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카카오 채널에 오픈채팅방 및 상담 챗봇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채팅방 및 상담 챗봇은 성범죄 상담, 사전등록신청, 학교폭력 신고, 여성피해 지원, 전화상담, 경찰홍보 등 6개의 채널 메뉴를 구축됐다.
덕진경찰은 주민들에게 카카오 채널과 상담 챗봇을 통한 신고 상담 등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른 맞춤형 홍보를 통해 안전한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특히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특별한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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