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체육회, 진안마이걸스 vs FC트롯퀸즈 축구 친선경기 개최
진안군체육회, 진안마이걸스 vs FC트롯퀸즈 축구 친선경기 개최
  • 이삼진
  • 승인 2023.03.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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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체육회(회장 정봉운)가 오는 25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안군 여성축구 창단식과 FC트롯퀸즈와의 친선교류경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에 12명으로 구성된 진안 여자축구팀인 진안마이걸스 창단식을 시작으로 FC트롯퀸즈와 자매결연식을 갖는다.

또한 친선교류경기를 진행하며 경기 이후에는 팬사인회 및 가수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FC트롯퀸즈는 트로트 가수로 꾸려진 여자 축구팀이다. 지난해 4월 경기 부평 소재 부평테크노타워 풋살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19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상윤 해설위원이 감독을 맡아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전국 각지 여자축구팀들과 도장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는 주장 서지오를 필두로 박주희, 장혜리, 마이진, 소유미, 강민선, 요요미, 강민정, 김명선 인기 트롯 가수 총 9명이다.

이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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