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껴야 해.
A: Let’s go for lunch.
점심 먹으러 가자.
B: No. I brought my lunch.
안돼. 난 점심을 가져 왔어.
A: Why did you do that?
왜 가져 왔는데?
B: I have to cut corners.
난 아껴야 해.
A: What for?
무엇을 위해서?
B: I want to go vacation with my girlfriend.
여자 친구와 휴가를 가고 싶거든.
A: Good luck!
행운을 빈다.
‘지름길로 가다’ 란 뜻의 cut corners에는 ‘(비용 등을) 줄이다’, ‘절약하다’ 의 뜻도 있어서, 이 표현은 바로 “난 지출을 줄여야 돼요.”, “절약해야 해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 tighten one’s belt가 있는데 우리말에서도 ‘절약하다’ 라고 할 때 ‘허리띠를 졸라매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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