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하동군 금남면, 자매결연 협약
남원시 주생면-하동군 금남면, 자매결연 협약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4.03.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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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면장 이정찬)은 14일 하동군 금남면을 방문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하동군 금남면(면장 이정걸) 등 양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교환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주생면에서는 금남면민을 춘향제에 초청해 대동길놀이에도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주생면은 이날 하동군청 관계자 등이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과 춘향제, 국제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친밀하게 교류하고, 하동군 금남면과 소통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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