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년 간 ‘건강가정, 희망愛(애)너지’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 펼쳐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현숙)는 21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3년 사업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보고 △아이돌보미와 센터 우수종사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유나와 시인의 축하 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건강가정, 희망愛너지’를 비전이자 슬로건으로 삼아 가족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 문화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해왔다.
슬로건은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에너지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현숙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올해 지역에 필요한 가족 서비스를 개발·발굴해 모든 가족이 보다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2024년 새해에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건강한 가정은 개인, 가족 사회에 희망을 주는 에너지임을 깨닫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해 자신과 서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면서 “2024년에도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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