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한우 농가서 럼피스킨 발생...도내 10번째
고창 한우 농가서 럼피스킨 발생...도내 10번째
  • 조강연
  • 승인 2023.11.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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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38)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농가는 총 10(부안 1·고창 9)으로 늘었다.

앞서 도 정밀검사반은 럼피스킨 발생농가 반경 3km내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 예찰을 실시하던 중 의심증상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이번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장면 발생농가 반경 3km 46농가를 대상으로 촉진 및 정밀 예찰해 조기색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 사육농가에서는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1124일까지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부탁드린다임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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