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익 전주시의원, 영화 영상산업 특구 필요
장병익 전주시의원, 영화 영상산업 특구 필요
  • 김주형
  • 승인 2023.10.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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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익 5분발언 통해 "전주 영화·영상산업 육성 위해 특구 조성" 강조
장병익 전주시의원 /사진=전주시의회
장병익 전주시의원 /사진=전주시의회

전주 영화·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해 특구를 조성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완산동, 중화산동)은 이시회 5분발언을 통해 전주 영화·영상 산업 육성을 위한 특구(클러스터)조성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K-콘텐츠 산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부각될 정도로 높은 경제적 팍급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영화 산업 뿐만 아니라 영상 분야까지도 새로운 지역성장형 콘텐츠 산업으로 육성해 K-콘텐츠 열풍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그는 전주는 영화종합촬영소, 버추얼스튜디오, 사운드댐 등 영화 제작부터 후반작업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제작시스템을 구축, 상용화하고 있지만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으로 도약하지는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영화·영상 관련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대내외적으로 전주 영화․영상 산업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 7대 영화제로 진화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도시 전주가 글로벌 K-콘텐츠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주시 영화·영상 산업 특구(클러스터)를 조성에 나서자"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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