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4일째 전북 선수단 일부종목에서 선전
전국체육대회 4일째 전북 선수단 일부종목에서 선전
  • 고병권
  • 승인 2023.10.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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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7, 은 35, 동 44 등 모두 106개 획득

전북선수단이 단체 일부종목과 개인기록 종목과 개인체급종목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인 16(오후 5시 현재) 전북은 총 금메달 27, 은메달 35, 동메달 44개 등 모두 10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은 이날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1, 동메달 10개 등 모두 26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레슬링과 자전거에서 2관왕 3명을 배출했다.

지난 13일 레슬링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0kg급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도형(전북체고)은 이날 함평문화체육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대구 박태규를 테크니컬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자전거 여자 일반부 메디슨에 출전한 나아름(삼양사)과 송민지(삼양사)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남아름과 송민지는 지난 13일 여자 일반부 단체추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또 자전거 남자 일반부 메디슨에 출전한 김유로(국토공사)와 박건우(국토공사)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레슬링 남자 대학부 자유형 65kg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선수단은 이날 단체전에서도 선전을 이어 갔다.

배구 여자 일반부 우석대가 전남목포과학대를 31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탁구 남자 대학부 군산대가 충남호서대를 3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전북은 대회 5일째인 17일에는 육상과 레슬링, 태권도, 복싱, 탁구, 유도, 체조, 수영, 자전거, 역도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고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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