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제77대 전주완산경찰서장’으로 엄성규(52) 경무관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엄성규 신임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임용돼 경기남부청 부천원미경찰서장, 서울청 기동본부장을 거쳐 전주완산경찰서장에 부임하게 됐다.
엄성규 서장은 "전북 치안 1번지인 완산경찰서에 부임하게 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경청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전주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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