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6회 1차 정례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46회 1차 정례회 개회
  • 소재완
  • 승인 2022.09.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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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19일 제246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본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19일 제246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본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19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오는 10월 7일까지 19일간 정례회를 진행해 익산시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26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 질문 등도 진행한다.

이번 발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는 5건으로 익산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영미 의원), 익산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오임선 의원), 익산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김경진 의원) 등이 제출된 상태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정부의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 ‘쌀값 폭락에 따른 정부의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동연 의원에 의해 발의된 건의안은 국회의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각 정당 대표(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전라북도지사에게 송부된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회기는 집행부의 지난해 실적과 결산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다”며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을 시민의 입장에서 냉철하고 정확히 따져 향후 발전적인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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