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대 군산교도소장으로 이남구(사진.58) 서기관이 4일 취임됐다.
이날 새로 부임한 이 소장은 전주고,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7급으로 교정공무원에 입문하여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했다.
이남구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 명의 수용자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하여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더 나은 내일, 새로운 교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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