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부터 예초기 무상 점검 및 안전교육까지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벌초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30일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통해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예초기 날, 플러그 등 소모품을 교체해 줄 계획이다.
군은 동력예초기 사용법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벌초가 되도록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비대면으로 수리 완료 후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예초기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 및 벌초객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방문해 점검 받으면 된다.
또한 간단한 자체 정비나 사용 후 보관요령 등의 사용 교육도 들을 수 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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