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사망 또는 중증후유장애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사고 당사자(학생 본인) 및 유자녀를 대상으로 상반기 장학금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지원기준은 초·중·고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등 학생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공단은 2000년부터 전북지역 6,176명 유자녀에 약6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담당자에게 문의 또는 한국교통안전단 홈페이지 접속 후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을 클릭해 확인하면 된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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