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환자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10대 덜미
병원환자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10대 덜미
  • 박진원
  • 승인 2008.08.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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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심야시간에 병원에 들어가 환자들의 현금을 훔친 장모(17)군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지난14일 구속했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께 장군 등은 군산시 서흥남동 소재 병원내에 몰래 들어가 김모(59)씨가 잠자는 사이 1명은 망을 보고, 1명은 지갑속 현금 40만원을 절취하는 등 최근까지 5회에 걸쳐 2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고등학교를 중퇴 후 가출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병원감시가 소홀한 점에 착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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