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심야시간에 병원에 들어가 환자들의 현금을 훔친 장모(17)군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지난14일 구속했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께 장군 등은 군산시 서흥남동 소재 병원내에 몰래 들어가 김모(59)씨가 잠자는 사이 1명은 망을 보고, 1명은 지갑속 현금 40만원을 절취하는 등 최근까지 5회에 걸쳐 200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고등학교를 중퇴 후 가출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병원감시가 소홀한 점에 착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