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북지역 28일부터 추위 '절정' 오늘밤부터 이번 주말까지 전북이 얼어붙을 전망이다.전주기상지청은 오는 28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기상지청에 따르면 현재 강한 한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27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전북내륙(무주, 진안, 장수, 임실, 완주)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돼 이번 주말(3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28일은 아침최저기온이 전주 영하 7도, 무주 영하 11도 사회 | 조강연 | 2018-12-26 17:54 연말의 따뜻한 기적...전북 곳곳 온정의 손길 이어져 따스한 손길이 더욱 그리워지는 연말을 맞아 전북 곳곳에서 온정을 나누려는 기부행령이 줄을 잇고 있다.실제 이날 천서초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다양한 교내 체험활동을 통해 모아온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대산적십자사 전북지사를 찾았다.천서초등학교 학생들은 꽃지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풍경을 넣어 만든 머그컵과 액자를 본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판매해 생긴 수익금과 천서초등학교의 온가족이 함께 ‘아나바다 나눔축제’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등 총 80여만원을 기부했다.학생들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사회 | 조강연 | 2018-12-26 17:53 2차범죄 악용 대포차 기승...국토부 내년 1일부터 단속 시행 지난 6월 15일 대포차를 이용해 전북과 전남 지역을 돌며 빈집털이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1시께 완주군 고산면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3월 22일부터 최근까지 완주와 전남 곡성 등을 돌며 6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차와 렌터카를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대포차가 좀처럼 근절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사회 | 조강연 | 2018-12-26 17:53 전주, 숙박업소 '부르는게 값'...크리스마스 특수 노려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 바가지요금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오후 9시께 전주시 한 변화가 일대 숙박업소들을 찾아가 가격을 문의한 결과 대부분 10만원 이상의 가격을 요구했다.이 일대 숙박업소의 연중 가격은 5~7만 원대지만 크리스마스 맞아 가격이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한 숙박업소 관계자는 “다른 업소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연말까지도 지속된다는 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지도단속 등 구체적인 제재 수단이 없어 시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 사회 | 조강연 | 2018-12-25 17:13 도내 반복되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치료시설은 없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해마다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전북에는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5년 12월 9일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배출가스가 내부로 유입되면서 안에 있던 2명이 숨졌다.앞서 지난 2014년 12월에는 남원의 한 펜션 황토방에서 잠을 자던 숙박객 7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연탄, 번개탄 등 지난해 도내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환자는 50명이다.문제는 이처럼 해마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전북의 경우 제 사회 | 조강연 | 2018-12-20 17:32 교회 가는 노인 치고 달아난 60대 ‘뺑소니범’ 검거 교회에 가는 70대 노인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군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A(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도로에서 B(78)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현장에 떨어져 있던 백미러 조각을 발견, 백미러가 파손된 차량을 추적해 A씨를 3시간 여만에 검거했다.A씨는 경찰 사건사고 | 조강연 | 2018-12-20 17: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12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