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덕진동 분회(회장 한상현)는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주민센터를 방문,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한국자유총연맹 덕진동 분회는 매년 저소득층 이웃에게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태극기 달기 운동 및 여러 나눔 행사를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한상현 회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할 수

전주시청 헌혈봉사동호회원들이 아침밥을 굶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전주시청 헌혈봉사동호회 ‘혈기왕성’(회장 정길모, 수질관리과 주무관)은 20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밥 굶는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38만 원을 기부했다.전주시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혈기왕성’은 지난 2020년 3월 창단 이후 △자발적인 헌혈운동 △헌혈동참 캠페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혈기왕성’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어려운 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유)크린텍(대표 김종학)은 지역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유)크린텍은 KF94마스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업체로 최근 2022년 10월 전주시 폐지줍는 어르신에 12,000장을 기부한 데 이어 회사가 위치한 팔복동에 10,000장을 추가로 기부했다.(유)크린텍 김인권 이사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저소득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저소득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은 20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중)와 함께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동참한 원조남원골추어탕(대표 김금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3만원 이상)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원조남원골추어탕 김금순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만 함으로써도 정기적으로 주변의 소외불우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다는 소중한 나눔

전주 재능나라어린이집(원장 박귀영)은 20일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주민센터를 찾아 그동안 원아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모은 종이팩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은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재활용품 물품 교환사업'에 따라 이뤄졌는데 재활용품 물품 교환사업은 우유·주스 등 종이팩, 폐건전지, 젤형태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를 모아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교환 기준에 따라 친환경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며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여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박귀영 재능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재

전주시 서부지역 발전협의회(회장 오정열)는 지난 18일 전북도청 인근 서부신시가지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실시된 환경정화 활동은 협의회 회원들과 박형배·이성국·전윤미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신시가지 일대의 공한지, 공원, 인도변에 무단 투기되어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오정열 전주시 서부지역 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봉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전주 60대OB축구회(회장 유희석)는 20일 전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2010년 창단된 60대OB축구회는 60세부터 69세까지의 축구동호인 133명으로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동호회 회원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유희석 60대OB축구회 회장은 “회원들과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60대OB축구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주형 기자

전주지역 어린이들이 마을버스 ‘바로온과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20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에 따르면 전주용덕초등학교 2학년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마을버스운영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진행됐다.교원 자격증을 가진 공단 직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만화 영상을 본 뒤 강사와 함께 안전하게 인도를 걷는 방법, 신호등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는

전주시 완산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는 지난 17일 지역내 취약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밑반찬 꾸러미(반찬6종, 과일2종)를 전달했다.완산마을 찬드림-마음드림 사업은 완산동 지사협 위원들이 월 1회 취약 독거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된다.추순복 완산동 지사협위원장은 “30여 년 동안 살고 있는 동네에서 내 어머니 같은 분들의 가정을 찾아가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사업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는 청소행정 부서의 주요 시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소통하기 위해 청소행정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채널(유튜브) 제작·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전주시 청소행정의 주요 내용을 생활밀착형 유튜브 매체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에서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운영, 빅데이터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이기행 차장이 강사로 초청돼 △홍보채널 운영을 위한 채널 개설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식)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황박사안경원(대표 정승연)’을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기부·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나눔 실천운동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황박사안경원 정승연 대표는 “그동안 우리 가게를 찾아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전주시 완산구는 우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표창 대상자는 완산구 내 각 부서와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부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총 13명의 우수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5일간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각 부서와 주민센터의 최일선에 투입되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보조자로서 우리 완산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흑석골 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황용순, 부위원장 송현종)는 정월대보름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운영하고 모은 행사후원금 50만 원으로 ‘희망 운동화 교환권(1인 10만원)’을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했다.서서학동 흑석골 당산문화제는 정월대보름이면 300년 수령의 당산나무 아래에서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올 2월 4년 만에 열렸다.황용순 흑석골 당산제전위원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희망차게 뛰어보라는 의미를 이번 선물에 담았다"고 말했다./김주형

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는 올해로 22년째 전주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전주은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사업을펼치고 있다.전주은화학교는 지적·정서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 초·중·고등학교와 전공 과정을 거쳐 사회로 나가기 위한 공립특수학교로, 현재 25학급 146명이 재학 중이다.평화보건지소는 지난 2001년 은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검진 결과, 규칙적이고 꼼꼼한 칫솔질이 어려워 치아우식증(충치) 및 치은염,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을 많이 앓고 있어 개인 구강관리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구강보건사업에 나서게

도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추진된다.전북도는 삼성전자, (사)전북ㆍ삼성 스마트 CEO 포럼과 함께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에 나선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유치와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핵심 정책이다.전북도는 16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 센터장과 삼성 멘토단, (사)스마트 CEO 포럼 회원, 스마트 공장 참여를 희망하는 43개 도내 기업 등 13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는 14일 제12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전북캠퍼스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전북캠퍼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성만 상이군경회 전북지부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보훈 가족들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훈복지문화대학은 보훈가족의 정신적·심리적 재활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창작예술제를 열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장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조강연 기자

전주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이상한 놀이터'를 운영한다.‘이상한 놀이터’는 총 2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총 23회기로 운영되며, 기억놀이터, 마음놀이터, 신체놀이터 등 총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 10일 첫 교육에 참석한 이복순 씨는 "치매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참여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누적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사의 도시’ 전주에서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 ㈜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는 최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미소능력개발센터는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구호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1,000만 원은 전주시가 마련한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구호금과 함께 대한적십자

전주 온고을중학교(교장 임석주)는 학생들이 개최한 온고을당근마켓 수익금 181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1982년에 개교한 온고을중학교는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해 현재 사회 각 계층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창의·성실·자율의 교훈 아래 학생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학교, 교사가 보람을 찾는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그리고 지금 행복한 온고을중학교를 지향하고 있다.임석주 교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마련한 수익금이 인후3동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고 어릴

전주시 완산구의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완산구는 지난 3일 2023년 상반기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외국문화전도사 선정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외국문화 전도사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은 우리지역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 11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1:1 매칭하여 일자리를 제공 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돕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