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주민청언 수용 촉구
새누리당 김병석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전주기상대 건물을 노송동 주민들의 청원에 따라 구도심의 활성화는 물론 교육환경조성, 문화시설, 주민 복지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에 전북도와 전주시는 노송동 주민의 청원을 수용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건물구조의 변경과 시설정비 등을 교육환경조성, 문화시설, 주민 복지시설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7일 촉구했다.
특히 현)구도청사에 자리잡고 있는 장애인 단체의 사무실은 사회적 배려는 물론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장애인이나 장애인 단체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 전주 장애인 지원센터를 건립하거나 임대해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노송동 지역 주민들이 1918년 전주기상대 설치 이후 고도제한이나 여러 가지 규제에 묶여 지역개발이나 재산권 행사에 불리한 피해가 막중한 만큼 노송동 주민들의 청원도 반드시 수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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