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진, 관광객 유치위한 도시재생 계획 수립 역설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30일 구도심에 집단 숙박업소 등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전주 한옥마을에 많은 관광객과 학생들이 오지만 숙박업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체류하기 어렵다"며 "증가하는 관광객 등이 숙박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청소년, 대학생, 가족형 숙박시설을 늘려나가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를 위해 구도심의 빈 건물, 폐공가 등을 활용하여 유스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각족형 도시 숙박업소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역설했다.
장상진 후보는 “구도심에 체류형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게 되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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