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동 TF 구성 대기업유치 본격
민관공동 TF 구성 대기업유치 본격
  • 김주형
  • 승인 2014.04.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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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희, 팔복동 일대 공단 방문 기업인과 대화

유대희 전주시장 후보는 "전주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대기업 유치가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민관 공동의 TF(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10일 팔복동과 조촌동 일대 공단을 방문해 기업인들과 대화를 갖고 "현재 40년이 넘은 전주공단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에 전주·완주의 재통합을 통해 새로운 국가공단을 조성해 대기업 유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유후보는 "수원의 삼성, 울산의 석유화학, 포항의 포스코 처럼 전국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한 도시는 한결같이 대기업을 끼고 있었다"며 "전주도 대기업 유치로 인구증가와 함께 경제성장을 꽤해야 한다"며 대기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유후보는 전북 출신으로 성공한 기업가를 비롯한 경제계, 학계, 정치계, 행정 등 유력인사들로 TF(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기업 유치를 위한 연구 활동, 행정지원, 정보망 구축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공개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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