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금융기관에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을 분석하여 파악한 수사기법을 실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적용하여 수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모의훈련은 피해자, 범인, 수사관 등 역할분담하에 범행이 이루어지는 짧은 시간안에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신속하게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한편 박동희 수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는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데다 계속 빈발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앞으로도 수사관들의 전화금융사기 대처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하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한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