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흥사동에 골프장을 건설 중인 (주)씨앤제이 관광산업 정병국 대표및 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전북도에서 사업자모집 공고중인『전라북도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의 주요내용으로 김제시는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업자인 (주)씨앤제이는 투자비 확보, 연구소설립, 기업유치 등이다.
『전라북도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전북도에서 4대 지역전략사업 세부특화분야 대상사업 중 하나로서 전국 최초 골프산업 단지를 조성하여 신소재 연구를 위한 산. 학 협동 골프산업 연구소 설립 및 도내 대학과 협력체계 구축과 골프 아카데미 설립으로 고용창출은 물론,  36홀 규모의 골프장 및 골프 텔 운영과 마케팅을 통한 골프투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지난 5월 4일 전북 시ㆍ군과 사업자가 협력 공동 응모 할 수 있도록『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사업자 모집공고』를 하여 5월 14일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김제시와 (주)씨앤제이 관광산업도 참석한 바 있다.
1차 산업 의존도가 높은 김제는 전주권 혁신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과 새만금 배후개발의 무한한 잠재력을 앞세워 21세기 신 성장 동력사업인 골프산업클러스터를 유치하여 골프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김제=한유승 기자

한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