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친환경 농산물 맘놓고 드세요'
김제시, '친환경 농산물 맘놓고 드세요'
  • 한유승
  • 승인 200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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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실천현장 및 체험의 기회를 통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비자들의 농촌현실이해 및 신뢰 구축으로 도.농교류 확대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기회마련을 위하여 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도.농교류 및 현장 체험 학습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공덕농협의 도시 부녀회를 초청하여 도.농교류 행사에 이어  천지원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병귀) 농장에 김제여고 간부 학생이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건강과 유기농산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장 견학과 체험활동으로 딴 30여 가지의 유기농 쌈 채소로 점심을 먹고 학성강당에서 전통 예절교육도 함께 받았다.
천지원 영농조합법인은 채소재배단지로 1990년도에 설립하여 1995년 유기재배 품질인증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친환경농업을 시작하여 연간 30여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롯데마트 전매장 (50개점), 삼성홈플러스 , 농협유통 및 학교급식을 납품하면서 학생들의 심신발달 및 국민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관계자는 "친환경농업 현장견학 및 체함학습과 도.농교류행사를 통해유서 깊은 도작문화의 발상지 벽골제로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지평선 평야와  전통예절의 고장 학성강당을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서 보고 믿고 살 수 있는 홍보 교육과 관광 문화체험으로 승화시켜 관내 학생 및 타 도시 학생,  각종 단체 직장인들을 초청하여 농업의 공익적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방침이다"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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