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1마을 1공무원'
김제 '1마을 1공무원'
  • 한유승
  • 승인 200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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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는 1마을 1공무원 결연을 맺어 매월 셋째주에 담당마을을 찾아가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시정홍보와 시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지평선 만남의 날(주간)』을 새롭게 운영한다.
김제시 관내 전체 마을과 공무원이 1:1로 결연을 맺어 공직이 끝날 때 까지 한 마을을 전담하여 봉사하게 된다.
기존에는 인사이동이 있으면 마을 담당이 바뀌게 되어 행정과 주민간의 유대 관계가 단절되었지만  1마을을 1공무원이 전담하므로써 돈독한 정을 쌓아 행정과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담당공무원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이통장과 전화를 하는 등 주민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하여 시에서 역점 추진하는 시책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어 역동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게 된다. /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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