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차량 대대적 번호판 영치
자동차세 체납차량 대대적 번호판 영치
  • 김주형
  • 승인 2013.11.0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완산구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구와 동 24개반 48조 100여명의 공무원이 합동으로 주야간에 걸쳐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구는 총 500여대를 영치 목표로 2~3명씩 조를 이뤄 수 십 여개의 조가 주택의 차량 밀집지는 물론 대형쇼핑몰, 주차장, 골목길, 시가지 등에서 집중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또 납세자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전체 체납차량 7,000여 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지난 31일까지 자진 납부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와 안내문도 발송했다.

완산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체납 자동차세 징수의 최종 단계로 현장에서 차주에게 일일이 연락하며 징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며 "번호판 영치를 당하기 전에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세자 스스로 자진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