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대비 준비 분주
행정사무감사 대비 준비 분주
  • 김주형
  • 승인 2013.1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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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자위·환경복지위, 워크숍·연찬회

전북도의회는 8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수준높은 질의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4일과 5일 진안 홍삼빌호텔 세미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자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이 요구한 자료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검토하고 행정사무감사 운영방향 및 방침을 설정했다,

또 상임위 소관 실국별로 2014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집행부 입장을 청취했다.

김상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집중 연구한 의원들은 도민들의 대리인으로서 집행부가 1년 동안 집행한 사업 및 예산을 꼼꼼히 따지고 다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까지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복지위원회도 이날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도의원,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헸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 및 편성 등을 사전에 분석·검토하고 쟁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쟁점·현안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 사업개요, 연도별 투자 계획, 사업성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토론하면서 위원회 차원의 의견과 방안도 제시했다.

고영규 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집중 토론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업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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