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우수지역 1차 선정
임실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우수지역 1차 선정
  • 진남근
  • 승인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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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살기좋은 지역만들기」우수지역으로 1차 선정됨에 따라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한국의 스위스 아펜젤을 꿈꾸다”를 주제로 응모해 인구 5만 이하의 군중에서 지난 22일 1차 서면심사에 선정되었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최종 선정을 위해 김진억 군수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6층에서 전국의 시장ㆍ군수와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한국의 스위스 아펜젤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임실군만이 할 수 있는 낙농-유가공사업 분야의 새로운 모델인「블루오션」사업으로 1차 낙농업, 2차 유가공, 3차 치즈 및 피자유통 산업과 관광산업이 융합된 지역개발 사업을 활성화 시켜 임실읍 금성리에 치즈정보센터, 낙농체험관, 팬션 등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한편「살기좋은 지역만들기」는 기초지방단체 1백40곳 가운데 1백26곳이 응모해 1차 서면심사 결과 인구 5만 이하 군이 21곳, 5만 초과 군이 14곳, 인구 20만 이하 도ㆍ농 복합시가 7곳, 20만 이상 시가 5곳 등 총 4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1차 선정된 47곳의 지방자치단체는 24일부터 2일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업계획발표를 통해 다음달 8일 최종 30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종 선정된 30곳의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각 부처 정책 패키지와 인센티브를 지원 받아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에 걸쳐「살기좋은 지역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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