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공장 개장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공장 개장
  • 이용원
  • 승인 2012.12.26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사료군산바이오(장장 박철연)는 26일 군산지방산업단지 내(군산시 임해로 447번지)에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공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생균제 및 당밀터미널 사업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지난해부터 대지면적 3만2,970㎡(9,973평)의 (구)군산배합사료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4,839㎡(1,463평)의 공장에 생균제를 생산하기 위한 최첨단 액상배양설비와 고체발효 설비를 비롯해 당밀보관사업을 위한 당밀탱크와 터미널설비를 신설하여 연 2,200톤의 생균제와 연 16만6,000톤의 당밀을 공급할 수 있게됐다.
이번에 개장한 군산바이오 시설은 전국 최초로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농협사료와 지역축협이 생산하는 배합사료와 필수원료인 당밀 원료를 연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오세관 농협사료 대표는 "축산업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중심으로 서야 할 때 인 만큼 군산바이오 공장은 친환경 축산 실현과 안정적인 배합사료 생산 기반 마련과 함께 신규 사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으로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