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밥상전문가
고창 밥상전문가
  • 김태완
  • 승인 2012.05.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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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1년 일자리 공시 제 평가에서 고창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비 포상금 7700만원으로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하헌제)은 지난 7일 군산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결혼이민자(70%) 및 관내 희망 여성(30%)을 대상으로 한식조리 전문기술을 교육할 ‘향토전통음식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사업’을 실시하여 약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이 쉽지 않는 결혼이민자에게 실용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군은 기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국토해양부로부터 호남권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목조건축 전문 인력 양성 1기생을 모집 한옥 및 경량목조건축 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수자는 문화재수리기능자, 문화재수리기술자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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