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9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근로자 복지 서비스를 알리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고자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과 모바일 홈페이지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앱(App)에는 근로복지 서비스 안내, 산재보험 Q&A,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각종 교육, 공단 지사 및 공단 운영 병원 ?어린이 집 위치 찾기 등 평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스마트폰을 통한 근로복지공단 SNS 서비스 연계를 포함한 10종의 서비스를 담고 있다.
차세대 핵심매체로 드러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근로복지’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SK텔레콤의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스마트 폰 보급 확대와 무선 인터넷 활용 증가에 따라 스마트 폰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www.kcomwel.or.kr/m)를 구축해 서비스한다.
스마트폰을 통한 공단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 제공 및 서비스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전용홈페이지에서는 각 기관의 검색 및 전화 바로 걸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