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정용호)은 9일 전주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솜 봉사대’의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받는 계층을 돌보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용호 원장은“안전문화 확산의 근간은 근로자와 국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며“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안전한 일터 행복한 전북’의 가치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다솜 봉사대를 구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 일정금액의 성금을 모아 독거노인을 지원해 왔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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