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먼동반"은 3개반으로 편성하여 근무시간 전 아침 06시~08시 퇴근후 18시~19시에 활동하였으며 관내 35곳에서 300여명의 농업인을 만나 영농 불편사항 등을 직접 듣고 문제점을 현지에서 시정하였고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시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고령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사 주력사업인 농지은행 경영이양보조금과 농지연금사업 홍보도 병행하였다.
올해 지평선 먼동반 운영에서 민원제기된 25건중 21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했고, 4건은 예산 편성에 의해 점진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고 또한 지평선 먼동반 운영으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 및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고 조금더 농업인에게 다가가고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금구면 산동리에 거주하는 온하현(65세,마을이장)씨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방문하여 애로를 청취하고 갈증해소를 위해 음료수도 제공하는 공사의 관계자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하면서 풍년농사를 위해 애써달라고 부탁하였다.
김대영 지사장은 "남은 영농기간에도 수시로 현지를 방문하여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하므로써 농경지에 맑고, 친환경적인 용수 공급으로 최상의 영농 서비스 제공과 사업 홍보 및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