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비교견학-축산분뇨처리 해법 기대!
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비교견학-축산분뇨처리 해법 기대!
  • 조종옥
  • 승인 2011.06.23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장학수)는 국토해양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 및 열 병합 발전소(충남 청양)를 집행부서인 도시과장, 산림녹지과장과 함께 둘러볼 계획이다.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견학은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녹색길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15억원의 사업비로 정읍사공원을 출발하여 월영마을~내장호~정읍천~정읍사 공원에 이르는 17.1km의 길이로『백제가요‘정읍사󰡑오솔길』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한 자리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충남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에 설치된 축산분뇨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특히 2006년 런던협약에 의하여 2012년도부터 축산분뇨를 해양에 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제1의 축산도시인 정읍시가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축산과의 업무보고시에 "신태인 연정리에 계획중인 축산분뇨를 활용한 메탄가스 열병합발전소" 를 의미 없이 계획하지 말고 순환농법의 의미를 최대한 활용한 축산분뇨처리, 분뇨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시설로 전기 생산, 열병합발전시 생산되는 고열의 폐열을 인근 유리온실이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이용하여 연료비 절감으로 인한 소득창출 병행, 전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완벽하게 발효된 슬러지나 액비를 활용한 퇴비 생산 등 다기능.다목적 순환농법시스템을 적용도록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어 이번 경제건설위원회의 견학에 거는 실효적 기대에 귀추를 모으고 있다.경제건설위원회는 금번 교육과 견학을 위하여 제166회 1차 정례회 일정을 조정 변경 실시했고 장학수위원장을 비롯한 우천규부의장, 정일환, 김규방, 박일, 이익규, 이병태의원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읍=조종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