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도회는 지난 11일 황선철 변호사(전북변호사협회 부회장)와 김승민 공인노무사(파트너 공인노무사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데이어 18일 첫 번째 상담(법률·불공정거래분야)을 실시, 회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옥 회장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법률소송이나 하도급, 노무관련 분쟁 발생 시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회원업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건협 전북도회는 상담신청을 수시로 접수받아 매월 셋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는 법률·불공정거래 상담을, 목요일에는 인사·노무관련 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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